명절 병원1 연휴에 문 여는 병원 찾는 방법 세 가지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건 좋지만 기분 좋게 쉬어야 할 연휴에 본인 혹은 가까운 누군가가 아프면 몸도 정신도 정말 피곤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이상하게도 이틀 이상 쉬는 연휴만 되면 꼭 아픈 사람이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아니 없는 게 정상이려나? 내게는 룸메이트가 그런 사람이었다. 항상, 정말 항상 이틀 이상의 연휴만 되면 어딘가 아파서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다녀야 했다. 감기는 기본이고 낙상, 피부병, 통풍 발작, 허리 디스크, 급체, 장염 등등 하도 겪다 보니 쉬는 날에 옆에 있으면 이불로 꽁꽁 싸매고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게 하고 싶을 정도였다. 상비약을 챙겨둬도 한계가 있다. 연휴에야말로 정말 아프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 그래서 연휴에 문 여는 .. 2025. 1. 24. 이전 1 다음